21일 공군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손석락 공군참모총장과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모리타 타케히로 일본 항공막료장 등의 국내·외 주요 인사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손 총장은 "항공우주력은 군사력의 한 영역에 머무르지 않으며, 국가안보와 국제질서 유지에 있어서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항공우주산업 도약 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민·관·군 협력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총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션Ⅰ에선 '국제 안보 환경의 변화와 항공우주력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 세션Ⅱ에서는 '신 성장동력으로서의 항공우주산업 도약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