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로 시켰는데”…신동엽 딸,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합격

김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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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사진|스타투데이DB
방송인 신동엽(54)의 딸이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용원에 발레 전공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신동엽의 딸 신지효 양이 다니던 발레아카데미 측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합격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준 지효, 5세 유아반부터 대학 입시를 치러낸 지금까지 쭉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해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신동엽과 선혜윤PD 역시 각각 유튜브와 SNS를 통해 딸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게스트 신승훈과 이야기를 나누다 “(오늘은) 우리 딸 대학 발표 나는 날”이라며 떨림을 표현한 바 있다.

이후 매니저에게 자신의 휴대전화를 건네받은 그는 딸의 합격을 확인한 후 안도의 웃음을 지었고, 신승훈 역시 신동엽에게 축하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선혜윤PD 역시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반려견 크림이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그동안 엄마가 참 많이 바빴죠? 언니의 대학 합격으로 이제 좀 여유가 생겼으니, 크림이 소식 좀 더 자주 올려볼게요”라고 언급한 바 있다.

신동엽은 2006년 선혜윤 PD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딸 지효 양은 선화예술중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무용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동엽은 2023년 한 방송에 출연해 “(딸이) 어릴 때 취미로 시킨 발레로 고등학교까지 들어가게 됐다”며 “좋아하니까 계속 시키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명수. 사진|스타투데이DB
신동엽의 딸에 앞서 예술을 전공하는 연예인 자녀들의 입시 소식들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08년 피부과 전문의 한수민과 결혼한 박명수는 같은해 딸 민서 양을 품에 안았다. 민서 양은 예원학교 한국무용과를 졸업한 후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부 한국 무용과에 재학 중이다.

특히, 민서 양은 입학 후 1학년 장학생으로 선발됐다고 전해졌다.

2005년 결혼한 방송인 박준형과 김지혜의 둘째 딸 역시 지난해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과 입시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지혜는 미술을 전공하는 딸을 위해 손수 연필을 깎으며 뒷바라지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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