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철환 전 대한변협 회장,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취임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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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사진=중앙선관위 제공]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67)이 20일 취임했다. 선관위는 이날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위 변호사를 상임위원으로 호선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남 장흥 출신인 위 상임위원은 중동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6년 제2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사법연수원 18기로 이재명 대통령과는 연수원 동기다.

언론중재위원회 감사와 제47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지냈다. 변협 역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를 통해 선출됐다. 2016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9일 위 상임위원을 후보자로 지명했고 지난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에서 인사청문회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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