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경 합동수사팀에 백해룡 경정 파견”
“전 부처, 여야 막론 국감에 적극 협조하라”
“전 부처, 여야 막론 국감에 적극 협조하라”
![이재명 대통령 [사진 연합뉴스]](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0/12/0005571442_001_20251012171821285.jpg?type=w860)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2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대통령은 현재 서울동부지검에 설치된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검·경 합동수사팀의 수사와 관련해 더욱 철저한 수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백해룡 경정을 검·경 합동수사팀에 파견하는 등 수사팀을 보강하고, 수사 책임자인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은 필요시 수사검사를 추가하여 각종 의혹에 대해 실체적 진실을 철저히 밝히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독자적으로 엄정 수사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국정감사 관련해서는 전 부처에 여야 구분 없이 적극 협조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시정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는 등 여야를 막론하고 국회의 지적을 적극 수용하라”며 “타당한 지적이 있었음에도 이유 없이 방치하는 경우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전년도 국감 지적사항을 조치하지 않은 경우도 예외 없이 책임을 묻겠다”며 “국감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해나 조작, 음해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것도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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