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처럼 3가지맛 조화 …'골든' 커피 챔피언 됐다
김가은 바리스타 최종 우승
동서식품이 29일 '2025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종 우승자는 커피와 음악이 주는 감성의 유사성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김가은 바리스타가 차지했다. 이 행사는 커피 브랜드 '카누'의 전문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문화 확산을 위한 바리스타 경연 대회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김가은 바리스타는 카누 원두를 베이스로 녹차, 알룰로스, 망고시럽을 조합한 창작 음료 '골든(Golden)'을 선보이며 창의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커피와 음악이 주는 감성의 유사성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며,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실용성과 메시지 전달력 모두에서 고른 점수를 얻었다.
심사에는 2023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비롯한 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동서식품은 우승자에게 상금 30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황인규, 김현민 바리스타가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각각 1000만원,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가은 바리스타는 "카누 원두의 풍부한 첫 느낌과 깔끔한 여운을 대회 기간 내내 경험할 수 있었다"며 "결선 진출만으로도 영광인데 우승까지 하게 돼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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