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오는 가을 … 전국 폭염특보 해제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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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로 접어들며 올여름 계속됐던 무더위가 사그라지면서 전국에 내려진 폭염특보도 점차 해제될 전망이다.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지역 또한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9일 아침 최저기온은 18~24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예보돼 평년(최저 16~21도, 최고 25~28도)보다 1~3도 높겠다. 무더위가 모두 끝나는 것은 아니나 기온이 차차 내려가는 양상이다.

이날 오후 12시 40분 현재 제주와 남해안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되는 등 더위가 한풀 꺾였다. 밤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도 이날 아침을 기점으로 차차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9일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30도, 강릉 29도, 대구 28도, 광주 29도, 부산 28도 등이다.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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