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4억 신고했던 이춘석 … 주식 차명거래자금은 10억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 의원이 3년 넘게 보좌관 차 모씨 명의의 계좌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해온 정황을 포착하고, 자금 출처에 정치 자금이 섞였는지 등을 수사 중이다. 이 의원이 차명으로 운용한 주식 규모는 10억원대다. 이 의원은 최근 4년간 공직자윤리위원회에 4억원대 재산을 신고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조사에서 "출판기념회와 경조사비 등으로 마련한 개인 자금"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22대 국회 출마 직전인 2023년 11월, 자신의 지역구인 전북 익산시 원광대에서 저서 '쉼표에서 깨달은 것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혜진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매일경제 주요뉴스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아웃링크)로 이동합니다.
-
QR을 촬영해보세요. 매경 회원전용 콘텐츠 'MK위클리연재'에서 확인하세요
-
QR을 촬영해보세요. 경제신문은 재미없다고? 답답해서 만들어 봤어요
3
매일경제 헤드라인
더보기
매일경제 랭킹 뉴스
오후 8시~9시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더보기
함께 볼만한 뉴스
5
이슈 NOW
언론사에서 직접 선별한 이슈입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