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서 사고 수습하던 40대,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

양성희 기자
입력
수정 2025.10.21. 오후 10:40
기사원문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사진.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에 구급차들이 대기 중인 모습./사진=뉴시스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40대가 뒤에 오던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숨졌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37분쯤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나들목 인근에서 차량 추돌 사고를 수습하던 40대 A씨가 차량 2대에 연달아 치였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승용차를 몰던 A씨는 앞서 화물차와 추돌한 뒤 자신의 차량 뒤편에서 현장을 정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사고 수습 중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사회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