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은 지난 26일 내년도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사업에 선정된 월간지 10개 매체를 발표했다. 선정대상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콘텐츠 선정 잡지 상위 순위 월간지 10종을 대상으로 했다. 선정된 매체는 월간 까사리빙, 월간 리빙센스, 월간 미대입시, 월간 배드민턴, 월간 오디오, 월간 옥이네, 월간 작은책, 월간 톱클래스, 월간 항공, 월간 행복이가득한집이다.
또한 외국어일간지는 아주경제(중문판), 코리아중앙데일리-뉴욕타임스, 코리아타임스(영자), 코리아헤럴드(영자) 등 4종, 어린이신문은 어린이동아와 어린이조선 등 2종, PDF신문은 e내일신문, 더중앙플러스, 매경e신문, 모바일한경, 서울경제e-Paper 등 5종이 선정됐다.
내년도 사업예산은 총 16억8900만 원으로 신문 분야 16억3900만 원, 잡지(월간지) 5000만 원이다. 잡지의 경우 10종이므로 매체 당 약 500만 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