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강릉에 생수 100만병 긴급 지원

장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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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물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에 2ℓ 생수 100만병을 긴급 지원했다. 생수는 생활용수난 해소와 가뭄 극복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나무가 기부한 생수는 민관을 합쳐 현재까지 최대 규모 지원이다. 현재 강릉시에는 역대 최대 규모 가뭄으로 자연재해로는 처음으로 국가 재난 사태가 선포됐다.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식수 공급 마지노선인 15% 이하로 떨어졌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수준도 2단계로 격상되는 등 물 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두나무는 재난과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선제적으로 구호 활동에 나서왔다. 두나무 측은 “이번 강릉 생수 기부 또한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두나무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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