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해양수산부가 이전할 'IM빌딩'과 '협성타워'를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해수부는 지난 16일 이전 청사에 사무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에 착수했다. 오는 12월 중 공사를 마무리 한 후 연말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 장관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부산을 해양수도로 완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힘든 일정이지만 자부심을 가지고 공사해 임해달라"며 "공기를 맞추는 것보다 다치는 사람이 단 한명도 나오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한 만큼 안전관리에 가장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