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경찰의 날(10월21일)을 맞아 경찰관에게 커피·푸드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주 흥덕 경찰서와 인천 미추홀 경찰서, 서울 강남 경찰서 등 3곳을 직접 방문했다. 지원 규모는 경찰관 1000여 명이 즐길 수 있는 양이다.
오는 29일에는 부산 수영 경찰서에도 방문해 응원을 이어간다.
경찰청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한 순직 경찰관 유자녀 및 공상 경찰관 자녀 총 45명에게 약 1억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스타벅스가 지난 2월 경찰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맺은 스타벅스의 '히어로(Hero) 프로그램'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경찰의 날을 맞아 스타벅스는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히어로 프로그램을 가동했다"며 "경찰관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으로서 존경받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응원과 지원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