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시스]변재훈 기자 = 한밤중 전동스쿠터를 몰고 가던 70대가 농수로에 빠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5분께 광양시 옥룡면 한 농수로에서 A(77)씨가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이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한밤중 전동스쿠터에 탄 채 농로 위를 지나가다 4m 아래 수로에 빠진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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