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5·18 대표 박영순씨 관련 반론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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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02. 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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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중재위원회 심리 결과에 따라 반론 보도된 기사입니다.

[광주=뉴시스] 본 뉴스통신은 지난 2025년 8월14일자 '광복절 행사 초청된 5·18 대표인사 자격 두고 논란' 제목으로 지난 8월14일 5·18 관련 5개 단체가 발표한 성명서 내용을 인용 보도하면서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5·18 대표로 선정된 박영순씨는 5·18 정신을 지키려는 노력을 얼마나 했는지 재평가가 필요하다', '박영순씨는 2023년 특전사동지회와 가짜 대국민 화해쇼에 앞장서 5·18 정신의 뿌리를 뒤흔들고 동지들의 총의를 왜곡하는 만행을 저질렀다'는 등의 내용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영순씨는 "일부 단체들이 본인에 대해 '5·18 정신을 지키려는 노력을 다하지 않았다'거나, '5·18을 왜곡했다'는 등으로 발표한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본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다"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아울러 박영순씨는 "2023년 특전사동지회와의 화해 행사에 참여한 것은 당시 5·18부상자회 광주시 지부장으로서 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국가유공자로 가기 위해 필요한 일이라는 5·18부상자회 단체 차원의 결정을 따른 것이었다"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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