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던 이재명 '냉부해 출연' 긍정적 48%, 부정적 35%

박세열 기자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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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지난 추석에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것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자가 48%로 집계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영부인의 <냉부해> 출연을 두고 응답자의 4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부정적으로 본다는 응답자는 35%였다. 모름 또는 답변하지 않은 비율은 18%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4%가 긍정적, 보수층의 56%가 부정적이라고 응답했으며, 중도층에서는 '긍정' 48%, '부정' 37%이었다.

이 대통령 부부의 <냉부해> 출연이 '국가 이미지 및 K푸드 홍보에 도움이 됐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도움이 됐다'는 응답률은 47%,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응답률은 37%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15.8%,,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냉부해> 예고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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