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부동산 민심에 "국민목소리 엄중히 귀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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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5.10.23. 오후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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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 국토차관 발언 논란·대국민사과 등 면밀 주시

김남준 대변인, 수석보좌관회의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이 2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날 열린 수석보좌관회의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10.23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황윤기 기자 = 대통령실은 23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민심 동향과 관련해 "여러 사안과 국민의 목소리에 신중히, 그리고 엄중히 귀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대국민 사과 등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말에 "포괄적으로 답을 드리겠다"고 전제하며 이같이 답했다.

논란을 부른 이 차관의 발언 등 특정 사안을 포함, 전반적으로 부동산 대책 이후의 시장 동향과 민심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는 취지다.

다만 김 대변인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이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는 방위산업 육성에 초점이 맞춰졌던 만큼 부동산과 관련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고 덧붙였다.

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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