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수련 기자 = DB손해보험이 만성질환부터 중증질환까지 체계적 관리가 가능한 '건강할 때 준비하는 행복케어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만성질환 진단 이후에도 건강개선과 생활 관리를 지원하는 현물보장 담보를 탑재했다. 만성질환 진단 시 매년 약물 치료비를 최대 5년 지급하는 보장도 개발했다.
생활질환 치료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1~5등급·인지지원등급 등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전용 간병인사용일당, 요양병원 입원 환자의 상태별로 차등해 보장하는 환자 분류체계별 요양병원입원일당을 탑재했다.
경증치매자의 인지지원등급 인정자가 주야간보호 이용 시 월10회 한으로 1일 최고 5만원까지 보장해 주야간보호 초과 사용 또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외에 '노인학대범죄피해위로금'을 최대 300만원 한도로, 암주요치료비를 최대 1억2천억원 한도로 연간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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