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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국가데이터처는 오는 22일 시작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한 콜센터(☎ 080-2025-2025) 운영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운영되는 콜센터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해 24시간 운영된다. 상담원 상담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영어·중국어에 더해 베트남어 전담 상담원도 있다.
인구주택총조사는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국가 제1의 통계조사로, 일제강점기인 1925년 '간이 국세조사'라는 명칭으로 시작돼 100년을 맞이한다.
안형준 국가데이터처장은 "조사 대상 가구는 모바일, 전화, 방문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며 "조사 참여와 관련해 도움이 필요하면 경우 언제든 콜센터로 연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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