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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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계존비속간의 매매는 증여로 간주하여 추정합니다.

다만, 매매대금을 지불한 근거(금융기관 계좌이체등 증빙) 가 분명하게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매매로도 인정이 되나, 가족지간의 거래라서 매매로 이전된 후에 세무관서에서 자금출처조사를 하여 나중에 증여사실이 드러나면 가산세 등을 가산하여 증여세를 과세하므로 불이익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대금의 지급없이 명의만 이전하는 경우에는 증여이전을 하고 증여세를 부담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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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는 시가로 평가한 증여재산가액 3억원인 경우에 증여공제 5천만원(미성년자는 2천만원)을 공제한 잔액인 2억5천만원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해당세율 20%(누진공제 1천만원)를 적용하면 4,000만원의 증여세가 산출되며,증여세 신고기한 내에 신고,납부하는 경우에는 그 산출된 세액에서 3%가 공제됩니다.

그 이외에 증여이전 시에 취득세 등이 시가인정액의 3.8%(전용면적 85㎡ 이하)인 1,140만원이 부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