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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감] 한성숙, 김어준 처남 2차관 내정설에 "인사권자 판단 사안"


[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4일 인태연 전 대통령실 자영업비서관의 중기부 2차관 유력설에 대해 "인사권자가 판단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의 관련 질의에 "개별적으로 문의를 받거나 특정 인물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답했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유튜버 김어준씨의 처남인 인 전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에서 근무했다.

한 장관은 2차관 추천 여부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인물에 대한 의견 개진은 하지 않았다"며 "소상공인에 대한 전문적 지식이 있는 차관이 오면 좋겠다고 (대통령실) 중소기업비서관에게 말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 장관은 김현지 대통령실 부속실장과의 통화 여부에 대해서는 "네이버에 있을 때도 없었고, 지금도 없었다"고 답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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