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정면으로 지적하며 “(주택 공급확대를 위해) 서울시만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이에 더해 최근 정부여당 고위 인사들의 부동산 관련 발언을 재소화하며 “자신들은 욕망의 화신이 돼 접시까지 삼켜놓고 국민에게는 집 한 채, 내집 마련조차 죄악이라고 손가락질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장 대표를 포함한 국민의힘 부동산정책정상화특별위원회는 오 시장과 함께 24일 상계 5구역을 방문해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최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을 강도 높게 비난하며 최근 이상경 국토교통부 1차관,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의 부동산 관련 발언을 재차 소환했다. 그는 “지금 (정부여당에) 필요한 건 망언에 대한 사과가 아니다. 정책에 대한 방향 전환이다”며 “‘15억 원이면 서민 아파트’라는 발언은 망언이 아니라 부동산 정책 기본부터 틀렸다는 것을 말해준다”고 했다. 이어 “국토부 차관 비롯한 관련
李대통령, 29일 트럼프·내달 1일 시진핑과 정상회담
이재명 대통령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달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달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는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은 이달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면서 APE
삼성전자·SK하이닉스 합산 시총 1000조원 돌파
한국 ‘반도체 투 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24일 오전 1000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합산 시가총액이 1000조 원을 넘은 건 처음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 현재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우의 시가총액은 각각 584조8602억 원, 64조540억 원이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369조972억 원
오피니언
전체보기-
인구 절벽을 넘어선 도시들
‘러스트벨트’서 ‘호주 실리콘밸리’ 된 질롱… 인구 29% 늘었다
-
양종구의 100세 시대 건강법
“테니스 다시 치며 온갖 스트레스 날리니 사업도 안정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