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살해한 혐의로 경남에서 활동하는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가 구속됐습니다.

창원지검 진주지청은 친딸을 살해한 혐의로 어머니인 40대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2일, 남해군 한 주거지에서 친딸을 폭행한 뒤 뜨거운 물을 부어 화상 등을 입히고, 이틀 이상 차량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딸을 병원 응급실에 데려다줬으나, 의료진이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씨는 경남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남 #살인 #친모 #친딸 #아나운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하준(hajun@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1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