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체 전세대출 잔액의 3분의 2가 고소득층에 집중되고 저소득층 비중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소득 상위 30%의 고소득 차주가 받아 간 전세대출은 전체 잔액의 65.2%에 달했습니다.

반면 소득 하위 30%의 저소득층 전세대출 비중은 전체 잔액의 7.6%로 점차 낮아졌습니다.

이 때문에 저소득층이 사실상 '대출 소외'에 노출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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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솔(sincer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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