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 단지에서 살해된 한국인 대학생 시신을 최근 화장한 프놈펜 턱틀라 불교 사원에 한국인 시신 4구가 더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외교부는 오늘(21일) 기자단 공지를 통해 "해당 사원 내 50대 중반 1명, 60대 초중반 3명 등 한국인 남성 시신 4구가 안치돼 있으며, 4명 모두 병사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까지 4명 모두 범죄 연루 정황은 파악된 바 없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주캄보디아대사관은 사망자 4명과 관련해 국내 연고자 연락 및 장례지원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