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을 받던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 씨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초 강 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강남서는 지난해 11월 강 씨가 레스토랑 공금 일부를 빼돌렸다는 강 씨 전 부인 주장과 관련한 수사 의뢰가 접수되자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강 씨는 지난해 9월 방영된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최종 3위를 하면서 관심을 받았으나 해당 의혹이 제기되자 대외 활동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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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준혁(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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