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오는 2028년까지 추진할 4개 분야 45개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위해 8천5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우선 도는 정주 여건 개선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 지역산업 육성과 생활 인구 확대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중앙 정부에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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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