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가자지구에서의 인질 석방에 대해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어제(14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그간 가자지구 등 중동 평화 증진을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울인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관련 당사자들이 하마스 무장 해제 등 트럼프 대통령 평화 계획의 다음 단계에 조속히 합의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번 합의로 형성된 긍정적 모멘텀이 항구적 평화 구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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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예(yey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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